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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본선작 심사 완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부문별로 돋보이는 작품들 다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020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영화감독)와 (재)세화문화재단(이사장 문성천)이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품 심사를 마치고 본행사 준비를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옥 집행위원장(영화감독)의 안내로 손영호 심사위원장(영화감독)을 비롯해 신승호 위원(프로듀서), 배해성 위원(영화감독), 서필현 위원(영화감독), 정재승 위원(촬영감독), 이규민 위원(촬영감독), 장건섭 위원(평론가/언론인)이 전국에서 응모한 324편 작품 중 본선에 진출한 127편의 작품을 놓고 심사 규정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총 324편 응모작 중 만 19세 이하 8개 부문의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17편, 만 30세 미만 14개 부문의 청년·대학생 부문 27편, 나이나 학력에 재한이 없는 비경쟁 부문 27편 등 총 127편을  선정하고 영화제 행사 전 비공개 심사를 거쳐 대상작품 등 각 부문상을 결정한다.

한 심사위원은 심사를 마친 후 "각 부문별로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고 하드보일드부터  SF,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및 우리 일상의 단면을 담은 드라마까지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면서 "충무로단편영화제가 명실공히 한국은 물론 세계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각부문별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유튜브 방송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충무로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메카인 서울 충무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순수 단편영화제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 혼(映畵魂)'과 미래 영화학도들의 '영화정신(映畵情神)'을 잇고,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재정된 청년, 일반, 노년 등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순수 단편영화제다.

다음은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각 부문 본선 진출작(자) 명단이다.

■ 청소년·고등학생 부문(8개 부문 21편)

△이사(이유진) △어디가?(한수아) △고물(이승빈) △슈퍼스타(이태양) △하루살이(천강현) △로망(홍하은) △온에어(김정우) △블라인드(이다은) △퀘스트(최효진) △두 글자(한대희) △원예 이야기(이희원) △비극비왕(이민혁) △서울의 꽃(김원준) △색깔(황교욱) △사랑하세요(조해슬) △지각(김동주) △방 안의 블랙홀(김민지) △왓 잇 테이크스-What it takes(신아놀드) △선물(황지우) △허물(유준형) △초인(정찬하).

■ 청년·대학생 부문(만 30세 미만, 14개 부문 62편)

△휴먼패리독스(조수민) △납세자(김보경) △오늘은 나, 내일은 너(우준) △서명(현승휘) △상구 찾아 삼만리(최성철) △질주(엄우섭) △내가 사는 세상(심재후) △갤럭시 아이즈(이민섭) △영상사진관(안태환/이민규) △두발이 돋아나는 이발관(남성경) △로그人(차규환) △목요일(윤지혜) 구출(한재원) △신의 딸은 춤을 춘다(변성빈) △흑백사진(서지산-고은빈) △이 자리에 봄바람이 불어오면(이재일) △청년은 살았다(심규호) △바이스탠더(권한슬) △쓰레기 콜라주(김수빈) △CC(김수현) △러너(장윤선) △미성년 생존기(최진석) △마네킹(조영상)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윤설) △배달의 하이바(강승희) △모차르트 죽이기(유원동) △필사(이상인) △보조바퀴(박은영) △령희(연제광) △바림(김경) △같은 밤(박하윤) △파상(박재연) △직선은 구부러질 수 있는가?(이경민/이준혁) △숨(홍승기) △아주 짧은 시간 동안(임대현) △7월 9일은 돌아오지 않는다(권순모) △감독판(이정훈) △콜미(김민지) △초대(나한) △밤나비들(김준모) △후회(이호철) △혈연(왕희송)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이형운) △개정(강준하) △자기 결정권(권영웅) △너에게 하는 말(최나은) △여름비(손주한) △면접(임승오) △우리 가족(양도혜) △블랙박스(김선준) △BAED ROOM(박병욱) △보안관(박세진) △마스크(김태우) △아이 엠 어 히어로(임영진) △할머니의 선생님(정효영) △폭염(구지윤) △끈(김태경) △리바이어던-살아 숨쉬는 전설(강병철) △동창회(조단양) △아이 머스트 퀴트 매스터베이팅(이창훈) △명옥(신가영) △서울장정(하나).

■ 일반·비경쟁 부문(나이, 학력 제한 없음, 14개 부문 27편)

△편지(정지영) △업(이원희) △한숨과 담배(이병림) △한 겨울밤의 꿈(정재훈) △꿈의 자격(황재필) △우리 아버지(이동진) △XXX필름(박지훈) △동창(전권하) △언팟(박희은) △서리(선민희) △나의 첫 번째(김승택) △평행선(최경현) △그 표정(조한기) △타선(김인욱) △시선(김원진) △클로즈드(윤성우) △시스터즈(김준) △어쩌면 순정만화(김수영) △뒤빡(석재승) △사슬(정인석) △악취(장원) △우러러 보니 존귀한(차준호) △봄날호(박상춘) △미명(김대철) △쓰레기(윤 상) △흔적(김효은) △여름 이야기(곽병민) △여름에 내린 눈(이가경) △탑차(유준상) △별도 좋은데(서은아) △양극화(주상현) △양말(김희은) △연기왕(권찬민) △이별 시나리오(유가람) △피아노 레슨(이선우) △누가 강미선을 죽였을까?(이예솔) △공동구역(서영조) △콜(더)걸(권희철) △언젠간 터질 거야(서태범) △가죽가방의 소녀(정은혜-이상균) △끈(박성광) △어떤 유산(여기한) △사이렌(서삼선) △차례의 정석(백승현/한상길).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